3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강동구 피스센터에서

"국제정치학자 이춘근 박사 특강 진행" 

[27일 열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특별 강연회 모습]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은 지난 27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피스센터에서 국제정치학 전문가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통일 지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통일의 비전과 실현 방안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 위기 국면 속에서, 민족 고유의 철학인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 한 코리안드림을 통해 새로운 문명국가를 건설하고, 통일 한국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고려대 남광규 교수의 특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춘근 박사의 특별 강연과 이상진 중앙회장의 ‘광복 80주년 기념 한강 대축제’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춘근 박사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현재 국제사회는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패권주의 국가들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진영 간 신냉전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은 자유 진영과의 협력을 강화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국제관계뿐 아니라 우리 내부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족의 공통된 가치인 홍익인간 정신과 민족 정체성을 회복하는 코리안드림은, 통일로 향하는 유일하고도 강력한 해법”이라고 역설했다.

특강 이후 이상진 회장은 8월 개최 예정인 ‘한강 대축제’에 대해 소개하며, “이번 행사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메인 이벤트이자, 통일 한국으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강연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통일의 희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