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씨앗을 심다 – LAKU, 2025 ‘통일 나무 심기 & 역사 문화 탐방’ 개최
4월 24일, 충남 홍성 일원에서
"통일로 하나 되는 다양한 행사 중심"
[4월 24일 열린 행사 참가자 단체 사진 모습]
2025년 4월 24일, 봄의 기운이 완연한 이날,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총연합 임원진과 LAKU워킹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과 충남 홍성을 잇는 ‘통일 나무 심기 & 역사 문화 탐방’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통일을 위한 시민의식 고양과 역사 인식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통일운동의 현장감과 공동체적 연대 의식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우리겨레박물관 탐방
![[우리겨례박물관을 참관 중인 참가자들 모습]](https://cdn.imweb.me/upload/S20230920a7fe8b89f9cd3/ea4dd77b00253.png)
[우리겨례박물관을 참관 중인 참가자들 모습]
2025년 4월 24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과 LAKU워킹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2025 통일 지도자 임원 통일 나무 심기 & 역사 문화 탐방’의 첫 일정으로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우리겨레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박물관은 2022년 4월, 폐교된 광성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하여 개관한 한국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이다.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가 주도하여 설립한 이곳은, 기존의 역사관과는 다른 시각으로 한민족의 시원과 역사를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고조선과 홍산문화 등 한민족의 기원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역사 인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겨례박물관을 참관 중인 참가자들 모습]](https://cdn.imweb.me/upload/S20230920a7fe8b89f9cd3/ca8ae8258e1cc.png)
[우리겨례박물관을 참관 중인 참가자들 모습]
참가자들은 박물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전시실을 둘러보며, 고조선 시대의 유물부터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접했다. 특히, 홍산문화와 관련된 유물들, 광개토대왕 시기의 국경 변화를 보여주는 고지도,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담은 전시물 앞에서는 많은 이들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이곳은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우리가 왜 통일을 이야기해야 하는지를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물관은 동북아시아 한민족 시원 역사 관련 유물 수집 및 보존에 앞장서며, 올바른 역사를 배우길 바라는 이들에게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통일의 나무를 심다"-향기촌 나무 식수 행사
![[통일 나무 행사를 진행 중인 참가자들 모습]](https://cdn.imweb.me/upload/S20230920a7fe8b89f9cd3/7965ee4613d7e.png)
[통일 나무 행사를 진행 중인 참가자들 모습]
다음 일정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향기촌에서 진행된 ‘통일 나무 심기’ 행사였다. 향기촌은 천안함 추모비와 통일 기원비가 함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그동안 총연합이 여러 차례 ‘통일 기원 나무’를 심어온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일을 상징하는 감나무를 함께 심으며, 미래 세대에게 평화롭고 하나 된 한반도를 물려주겠다는 다짐을 나누었다. 식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나무 한 그루에 담긴 염원은 뿌리 깊은 통일 의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이 되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통일의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나무 심기 행사 이후 주요 임원진 단체 사진 모습]](https://cdn.imweb.me/upload/S20230920a7fe8b89f9cd3/47053fbf57c4f.png)
[나무 심기 행사 이후 주요 임원진 단체 사진 모습]
"자연 속에서 하나되다"-남당항 친목시간
마지막 일정은 충남의 대표적인 바닷가 마을인 남당항에서 진행된 자유 친목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갯벌과 바다를 바라보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준비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했다.
특히 LAKU워킹클럽 회원들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 운동을 함께 하며, ‘건강한 통일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을 삶의 현장 속에서 체험하고, 실천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
역사, 환경, 공동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 하루 일정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민간 중심 통일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소중한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총연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의 씨앗을 심다 – LAKU, 2025 ‘통일 나무 심기 & 역사 문화 탐방’ 개최
4월 24일, 충남 홍성 일원에서
"통일로 하나 되는 다양한 행사 중심"
2025년 4월 24일, 봄의 기운이 완연한 이날,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총연합 임원진과 LAKU워킹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과 충남 홍성을 잇는 ‘통일 나무 심기 & 역사 문화 탐방’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통일을 위한 시민의식 고양과 역사 인식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통일운동의 현장감과 공동체적 연대 의식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우리겨레박물관 탐방
[우리겨례박물관을 참관 중인 참가자들 모습]
2025년 4월 24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과 LAKU워킹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2025 통일 지도자 임원 통일 나무 심기 & 역사 문화 탐방’의 첫 일정으로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우리겨레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박물관은 2022년 4월, 폐교된 광성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하여 개관한 한국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이다.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가 주도하여 설립한 이곳은, 기존의 역사관과는 다른 시각으로 한민족의 시원과 역사를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고조선과 홍산문화 등 한민족의 기원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역사 인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겨례박물관을 참관 중인 참가자들 모습]
참가자들은 박물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전시실을 둘러보며, 고조선 시대의 유물부터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접했다. 특히, 홍산문화와 관련된 유물들, 광개토대왕 시기의 국경 변화를 보여주는 고지도,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담은 전시물 앞에서는 많은 이들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이곳은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우리가 왜 통일을 이야기해야 하는지를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물관은 동북아시아 한민족 시원 역사 관련 유물 수집 및 보존에 앞장서며, 올바른 역사를 배우길 바라는 이들에게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통일의 나무를 심다"-향기촌 나무 식수 행사
[통일 나무 행사를 진행 중인 참가자들 모습]
다음 일정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향기촌에서 진행된 ‘통일 나무 심기’ 행사였다. 향기촌은 천안함 추모비와 통일 기원비가 함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그동안 총연합이 여러 차례 ‘통일 기원 나무’를 심어온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일을 상징하는 감나무를 함께 심으며, 미래 세대에게 평화롭고 하나 된 한반도를 물려주겠다는 다짐을 나누었다. 식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나무 한 그루에 담긴 염원은 뿌리 깊은 통일 의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이 되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통일의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나무 심기 행사 이후 주요 임원진 단체 사진 모습]
"자연 속에서 하나되다"-남당항 친목시간
마지막 일정은 충남의 대표적인 바닷가 마을인 남당항에서 진행된 자유 친목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갯벌과 바다를 바라보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준비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했다.
특히 LAKU워킹클럽 회원들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 운동을 함께 하며, ‘건강한 통일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을 삶의 현장 속에서 체험하고, 실천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
역사, 환경, 공동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 하루 일정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민간 중심 통일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소중한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총연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